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주세페 마치니 (문단 편집) == 여담 == * 그는 유럽 내 '''단 11개의 민족'''이 존재한다고 주장했는데, 이 주장에 입각하여 그린 유럽 지도는 오늘날의 유럽지도와 생판 다르다. 이 지도에 입각하면 심지어 스위스는 독일에 병합된다. 이러한 주장의 배경에는 19세기 중반까지도 민족주의 사상이 공화주의적 자유관과 연계되어서 '''"하나의 민족 → 혼자서도 충분히 자유로운 체제를 갖춘 국가로 성장할 만큼의 규모를 갖추어야함 → 그러니까 군소민족은 적당히 합쳐버려서 하나의 나라를 만들자"'''라는 공식으로 치환되었기 때문이다. 이러한 원리가 가장 잘 구현된 사례가 바로 [[유고슬라비아]]. 그래서 자신들의 존재 자체를 부정당한 [[발칸 반도]]의 [[소수민족]]들에게는 "우리를 탄압한 [[오스트리아-헝가리 제국]]이나 우리의 존재 자체를 부정한 마치니나 똑같은 놈이다."라고 폭풍디스 당하기도 했다. * 《악마가 사랑한 여인》이라는 책[* 한 여성이 [[프리메이슨]]을 탈퇴하고 수녀가 되어 집필한 책이다.]에선 '''[[프리메이슨]]의 수장'''이였다고 한다. [* 예나 지금이나 [[프리메이슨]]은 럭셔리한 사교클럽으로, 18세기에서 19세기의 프리메이슨은 유명인의 사교클럽으로 여겨져서 [[조지 워싱턴]]을 포함한 [[미국]] 건국 초기의 인물들이 많이 가입해 있었다. 즉, 프리메이슨 회원이란 것 자체가 곧 당대의 [[유명인]]이라는 뜻으로 통했다. 다른 말로는 자세한 건 프리메이슨 항목 참조. 또한 프리메이슨은 당대 [[계몽주의]]와 근대 이념들의 요람이었으니 책의 주장과는 별개로 마치니가 프리메이슨 단원이었을 가능성이 결코 낮지는 않다.] [[프리메이슨]]에 가입만 해도 자동으로 파문시키는 [[가톨릭]]에서 그 탈퇴자를 [[수녀]]로 받아들일 리가 만무하다고 여기는 사람이 있으나 회개한 사람을 용서하고 받아주는 것이 기독교의 정신이니 꼭 그렇지만도 않다. 다만 그럼에도 저자의 주장은 신빙성이 높지 않은데 프리메이슨은 예나 지금이나 기혼 남성만 회원으로 받아왔기 때문에 여자가 프리메이슨에 가입할 순 없기 때문이다. 반계몽적 [[전통 가톨릭]] 근본주의, 반[[리소르지멘토]][* 이탈리아 통일 운동은 당시 가톨릭이 경계한 자유주의와 공화주의, 계몽주의의 영향이 짙었던 데다가 [[교황령]]의 존재 때문에 필연적으로 가톨릭과 충돌할 수 밖에 없었다. [[라테라노 조약]] 전 까지 교황청은 통일 이탈리아를 인정하지 않았다.] 입장에서 음모론을 뿌렸을 가능성이 높다.[* [[프리메이슨]]이 어떤 곳인지는 해당 문서를 참고하거나, 앞의 각주를 보길 바란다.] 책 내용도 프리메이슨이 악마숭배자니 암살음모를 꾸몄니 하는 전형적인 [[제2차 바티칸 공의회]] 이전 가톨릭이 견지한 음모론적 프리메이슨관에 가깝다. * 그가 이끌던 '''청년 이탈리아당'''의 영향을 받은 [[오스만 제국]] 지식인들이 [[청년 튀르크당]]을 창당했는데, [[20세기]] [[한국]]과 [[중화민국|중국]]의 민족주의자들이 각각 청년 튀르크당을 모방한 [[신한청년당]]과 [[중국 청년당]]을 창당하여 간접적으로 [[아시아]] 정치에도 영향을 끼쳤다. * 미국의 사상 [[초월주의]]를 따르는 최초의 미국 여성 종군 기자 [[초월주의|마가릿 풀러]]가 마치니 밑에서 활동하면서 [[제1차 이탈리아 독립 전쟁]]을 취재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